아 어셈블어 언어 과제 끝나고 나서 뿌듯함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될듯 안될듯 계속 사람 속 타게 하던 SPARC Assembly과제를 끝냈답니다.
끝내고 나서 제출
이번 과제 난이도가 최강이였다 ㅠ_ㅠ 이번숙제는 쉬운듯 하면서도 어려웠다.

아 이제 편히 발벗고 잘 수 있겠구나 ㅋㅋ

요즘 학교에서 SPARC Architecture상에서 구현되는 Assembly Language를 공부한다.
Assembly Language를 공부하다 보니 C언어를 다시 보게 되었다.
이번에 나온 숙제를 하기 위해서 C언어를 만든 분이 만드신 책을 봤다.
The C Programming Language, Second Edition

(C언어를 입문하는 사람들은 C언어 만든사람이 쓴 책이라 처음에 보게 되는 책)
출처 :  (http://cm.bell-labs.com/cm/cs/cbook/)
어셈블리 언어를 배우다가 C언어를 쳐다 보니 이해 안가서 외우던 부분이 신기하게도 이해가 갔다. 그리고 C언어 책에서 나온 개념들이 새롭게 이해간 것이다.
내가 모르던 부분이 꽤 많았다는 것을 실감나게 했다.

이 책안에 자료구조 내용들이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하고 등등
1학년때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어셈블리 언어를 공부하면서 어거지로 공부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
1학년때 위의 The C Programming Language 2nd Edition과 함께 본 주 교재 C 프로그래밍 책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님이신 원유헌 교수님과 이기철 교수님께서 쓰신 책이다.
루미넌스님께서 댓글 남긴 것 같이 정말 C언어가 새롭게 느껴집니다.

요즘 공부하는 것에 재미가 붙여간다. 저번 학기때 자료구조 때문에 학교를 휴학하고 군대할 생각도 했었지만 말이다.
어셈블리언어를 배우니 C언어에서 이상하게 이해 못했던 내용들이 이해가기 시작하였다.

다음 3학년 1학기때에는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개설된 마이크로컴퓨터란 강의를 들을 생각을 한다.
2학년 2학기 때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개설된 어셈블리언어및 실습이란 과목은 RISC방식의 컴퓨터에서 어셈블리언어를 배우고 컴퓨터 구조에 대해서 대충 개념을 잡게 한다만 많은 컴퓨터에서는 CISC방식을 쓰고 있다. RISC 방식을 배우니까 뭔가 허전하게 느껴진다. CISC 방식도 배워서 컴퓨터 구조에 대해 섭렵을 해볼 생각을 해본다.